화상회의나 온라인으로 회의를 할 때, 사용하는 Zoom vs 구르미비즈
최근에 온라인 회의를 하거나, 굳이 회의가 아니더라도,
지인들과 통화가 아닌 화상대화를 하거나 같은 화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그것들 중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Zoom 미팅
어떠한 기기에서도 문제없이 실행되는 간단한 비디오 회의 및 메시징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용성
- 모든 기기에서 어디서나 참가
- 강력한 미팅 보안
요금제에 따라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나,
무료 버전의 경우, 그룹 미팅시에 40분까지만 무료로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다시 회의를 개설해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사용시간 제한없이 사용을 하려면, 요금제 프로를 이용하거나,
무제한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계정을 빌려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2. Gooroomee(구르미 비즈)
최근에 사용해 본 온택트 플랫폼입니다.
1:1로 회의를 하거나, 강의를 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공유도 줌보다 훨씬 더 수월하고, 사용자의 얼굴보기 및 인터페이스 등이 훨씬 더 줌보다는
개선되어서 나온 거 같습니다.
사용면에 있어서, 방개설이나, 인터페이스는 아주 간단하게,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게 구분을 하거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무료계정의 경우, 1:1에 한해서는 무제한이지만, +1, +2 에 대해서는 40분의 시간 카운트가 진행되므로,
줌과 동일하게 40분 이후에는 새롭게 방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화면 공유기능 중에서, 바탕화면과 윈도우창을 기준으로 공유를 할 수 있지만!
엑셀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하고자 했을 때, 엑셀안의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경우,
중첩되어지는 화면을 캡쳐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딱 본화면만 지원이 되고, 그 안에 팝업으로 사용되는 창들은 같이 공유를 하지 못합니다.
이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앗! 이것은 윈도우 창 공유와 화면 공유의 차이일 수도 있으니, 나중에 테스트는 해봐야 겠습니다.
맞습니다. 화면 공유의 경우, 다 나오지만, 윈도우 창 공유인 경우는 중첩창이 보이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초대하거나 같이 회의에 참석해서 사용할 수 인원이 4명까지입니다.
인원수를 16명까지 늘릴 수는 있지만, 비용이 1인당 1000원씩 추가가 되는 구조입니다.
일대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다른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는 것이 아닌, 인터넷 웹브라우저 상에서 다 동작이 되고 실행이 됩니다.
그리고, 방에 접근하기도 쉬운 반면에 패스워드가 없는 상태에서는 누구나 방을 검색해서 입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들은 많이 개발이 되고, 생산이 됩니다.
우리가 보다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사용법들을 익히고, 잘 사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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