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은 왜 영어를 못해?!
함께 있는 일본사람에게 이 물음을 던지니,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튜브나 방송에서 웃긴 영상으로 일본사람들이 발음을 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발음의 문제가 아닌, 일본식의 공부법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기사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韓国の「英語の教科書」から見えてくる…日本人が英語を話せないワケ（幻冬舎ゴールドオン
「日本人は英語を勉強しているのに話せない」とはよく言われることです。一方、日本語と同じ語順の韓国語を使用し、「日常で英語が聞こえてこない環境」も同様である韓国では、英会話
news.yahoo.co.jp
대략적인 내용은,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순이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서 영어가 들리지 않는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영어회화 교육에 있어서 일본보다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의 영어교육을 소개하고, 일본의 영어교육의 문제점에 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IT교육과 동시 진행되는 '한국식 영어교육'
한국의 영어교육은 1982년부터 클럽 활동의 하나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초등학교의 필수과목이 되어 당시는 3학년부터 주2시간의 수업을 받았고,
현재에는 3,4학년 주 2시간, 5,6학년 주 3시간의 영어 시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듣기와 말하기가 중심이 되고 점점 알파벳과 단어 읽기/쓰기로 이어집니다.
영어교육의 경우, 초등학교교사가 교육하는 경우가 30% 정도이고, 원어민 교사 수업으로도 진행이 됩니다.
교사들에게는 120시간의 영어 연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교육에서 처럼의 획일화된 교육의 강제주입이 아니라,
영어를 배우는 목적과 학습법이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도 알 수 있도록 설명을 하며,
아이들이 국가의 미래임을 인지시킵니다.
그리고, mp3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집에서 반복적으로 듣는 것을 습관으로 합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것처럼 영어 학습이 시작이 됩니다.
제가 학생 때 공부하던 방식과 지금의 영어교육은 시간이 지나간 만큼,
많은 차이가 있나 봅니다.
제가 공부한 방식이 일본식의 문법으로 공부한 방식이었다면,
물론, 초등학교 때부터가 아닌 중학교 때 처음 영어를 접하였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영어를 문법이라는 것을 공부하고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게시글의 내용들을 보면, 일본에서는 초등교육 역시도
획일화되게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라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는 더욱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나 봅니다.
보완하고 개선하고 고쳐나가는 것들이 이 시대를 살고 이어가는 이들이 해야 하는 일인가 봅니다.
나의 생각은,
한국의 아이들 중 영어를 잘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한국의 교육이 우수해서이기 보다는, 엄마들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관심도에 따라서 영어가 게임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아이라면,
더 잘하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영향도 마찬가지구요.
나의 아이들도, 그렇게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면 좋으련만,
영어단어 외우라고 하면, 바퀴벌레 보는냥 도망가거나 하기 싫다고 합니다.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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