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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언제까지 쓰고 지내야 할까?!

못생긴이미녀 2023. 1.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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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언제까지 쓰고 지내야 할까?!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을 권고로 전환할지 20일 오늘 결정 발표가 되었다.

이전에 이미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제1단계로 대중교통이나 기관,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서 권고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보면, 

27개월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를 해제... 대중교통, 병원등은 유지

고위험군, 3밀(밀접, 밀집, 밀폐)환경, 다수 밀집 상황 등에선 착용을 '강력 권고'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서 코로나19 1년 차인 2000년 10월 도입된 정부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7개월만에 대부분 풀리게 된 것이다.

 

30일 이후부터 시행되는 이유는?

설 연휴에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 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완화 시점을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밝혔다.

 

실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가 유지되는 감염취약시설로는,

  •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 정신건강증진시설
  • 장애인복지시설
  • 대중교통 -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등

1월 30일 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실내마스크 착용해야 하는 구체적인 장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장소

  • 의료기관 / 약국
  • 대형마트에 있는 약국
  • 병원 등 의무시설 내 헬스장
  • 병원 등 마크스 착용의무 시설의 탈의실
  • 감염취약시설(입소형시설) 요양병원 /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 / 장애인복지 시설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복도, 휴게실 등 공용 공간
  • 대중교통수단 탑승중
    (버스, 철도, 도시철도, 도선, 여객선, 택시, 항공기, 전세버스 등)
  • 유치원 / 학교 / 학원 통학차량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 장소

  • 대형마트 / 백화점 / 쇼핑몰 등
  • 마트내 이동통로 등 공용공간
  • 병원 1인 병실 환자와 간병인
  • 병원 등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의 수영장, 목욕탕
    (탕안, 발한실, 샤워실 등)
  • 감역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의 다인 침실 병실 등 사적인 공간
  • 대중교통수단 승하차장, 지하철역, 기차역, 공항 등 내 / 외부
  • 학교 / 학원 / 어린이집 등 교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내에서 마스트를 착용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마스트를 쓰지 않는 방안으로 정부가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정부의 경우, 현재 실외에서는 사람들간의 대화를 하지 않는한 마스크를 안써도 되고,

실내의 경우 사람과의 거리를 확보할 수 없거나 대화를 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추천하고 있다.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이후 4년째 돌입한 마스크 생활이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SNS에서 찬반으로 나뉜다고 한다.

 

難しいこといいから さっさと「どこでも マスクいらんよ?」と言って

어려운거 좋으니까 얼른 "어디든 마스크 필요없어요?"라고 말해줘

 

子供たちをマスクから解放せよ!早く!

아이들을 마스크에서 해방시켜라! 빨리!

 

マスク姿で入学した我が子、マスク姿のまま卒業式は絶対に嫌だ!

마스크를 쓰고 입학한 우리 아이, 마스크를 쓴 채 졸업식은 절대 싫어!


なぜコロナ関連死が増えているこの時期に、マスク不要の変更案を掲げてくるのか?

왜 코로나 관련 죽음이 늘고 있는 이 시기에 마스크 불필요 변경안을 들고 올까?

 

どうしてそこまでマスクを敵視するのか

왜 그렇게까지 마스크를 적대시하는가

 

まだまだコロナはただの風邪って思えないんだけど…

아직 코로나는 그냥 감기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마스크 대란을 생각해 본다. 

한사람당 5개의 마스크를 개당 1,500원에라도 사려고 줄서서 기다리던 모습들.. 

그리고, 대충 포장하고 봉투에 넣어서 판매했던 그 시간들...

 

그리고 서로 마스크를 안쓰면, 이상한 사람 취급했던 순간들...

 

코로나도 마찬가지! 

초반에 코로나 걸린 사람들의 동선을 따고, 1차 2차 3차 접촉부터 시간대별로 이동경로 하며...

그 이후로 참 많은 시간들이 지났고, 참 많은 것이 바뀐거 같다. 

 

작년 구정 때, 온가족이 코로나에 걸린것도 생각이 난다. 

그때가 거의 막바지, 코로나 혜택(?)이 있던 때라, 박스 때 구호물품(?)을 받았던 생각도 난다. 

 

이번 명절은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돌아와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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