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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vs 대식좌(??)

못생긴이미녀 2023. 1.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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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vs 대식가, 대식좌(??)

이전에는 유튜브에 먹방이라고 해서, 

많은 음식들을 쌓아놓고 맛있게 먹는(?) 것들이 유튜브에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있지만, 요즈음는 그 반대로 소식좌에 해당하는 방송도 

많아졌습니다.

하루에 바나나 1개를 먹는 다는 산다라 박!

MBC의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달걀 반 흰자를 2분 30초에 먹는다는 안소희!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하루에 소량의 음식을 먹는 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상들을 보고, 자극이 되어서 '식욕이 억제되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 전문가들은,

"건강면에서는 확실히 과식보다는 소식이 유리하지만,

소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예를 들어,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어린이들에게 소식이 미화가 되면,

'음식절제'를 넘어서 '음식거부'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잘못 받아들이면 섭식장애의 일종인 프로아나

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대식좌의 경우

면치기처럼 맛있는 음식을 단번에 먹는 습관은 입을 즐겁게 하지만, 

그에 따른 위장질환을 초래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TOP 8

대표적인 소식좌 연예인으로

  1. 박소현(44.3%)
  2. 산다라박(14.3%)
    이 두사람의 경우, '밥맛없는 언니들'이라는 웹예능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데, 매회 1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3. 주우재(14.0%)
  4. 코드쿤스트(10.1%)
  5. 안영미(4.8%)
  6. 김국진(3.5%)
  7. 안소희(2.1%)
  8. 채령(1.4%) 등으로 손꼽혔습니다.

소식좌가 방송의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및 환경을 위해

소식을 주도하는 분위기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소량의 식사량을 자랑하듯이 내세우는 분위기는 유아, 청소년기, 70대 이상의 노년층에게는

부적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식 또는 소식을 극닥적으로 오가는 방송 컨셉에 휘둘리기보다는,

자신의 기초대사량과 활동량에 따라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식좌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입니다.

韓国の女性歌手って極端に細いと思う。 芸能事務所の方針等で体重制限があるんと思うけど見ている方は激しいダンスに食事制限で大丈夫なのかと思ってしまう。

한국 여가수들은 극단적으로 날씬한 것 같아. 기획사 방침 등으로 체중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는 분들은 격렬한 춤에 식사 제한으로 괜찮을까 생각하게 된다.

 

成長期のおしゃれに目覚めた女子にはよろしくない風潮だなぁ。 モデルさんもほぼ痩せている人ばかりだし、ファッションもすごく細身の洋服が多めだしなぁ。 なかなか難しい問題だよね。

성장기의 멋에 눈뜬 여자에게는 좋지 않은 풍조네. 모델분도 거의 마른 분들뿐이고 패션도 굉장히 날씬한 옷이 많고. 꽤 어려운 문제지.


보통의 일반의 사람들은 그냥, 먹을 때 먹고 잘 때 자고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소식을 하려고 하면 배가 고프고,

대식(?)을 하려고 하면, 돈이 없고(?) 

 

모든 것이 적당하게 중간쯤이면 !

아니 이렇게 해서 중간정도로만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또 생각해본다. ^^; 

뜨겁던지 차갑던지 해라~!!

그런데 지금은 너무 춥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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