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토사기 K-POP 아이돌 그룹의 '포토카드'가 팬덤 문화의 중심에 자리매김 되는 가운데, 희망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구입하려고 해외송금을 하거나, 대리 구매를 요청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외 거주자의 경우 한국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언어나 그외 다른 제반사항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점을 노리고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중국인 A씨의 경우, "NCT와 SEVENTEEN의 팬이지만 이들 그룹의 포토카드를 살 때 사기 당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에서 출국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대신 신고해주는, 대리인을 찾을 수 없어 경찰에 신고할 수 없었다." 라..